인권사무소(OHR) 신임 프로그램 관리자 소개 (Korean)

Tuesday, August 16, 2022

인권사무소(OHR) 신임 프로그램 관리자 소개

친애하는 학부모님, 학생 및 교직원 여러분,

새로운 학년도가 시작되는 8월을 맞이하여 저를 소개하고 도시 전역 청소년 왕따 예방 프로그램(Citywide Youth Bullying Prevention Program, YBPP)을 다시 소개하고자 합니다. 제 이름은 어네스트 셰퍼드 Ernest Shepard이고 YBPP 프로그램 관리자입니다. 저는 DC 공립학교에서 4년간 일한 후 2022년 4월 인권사무소(OHR)에 합류했습니다. DC 공립학교에서 근무하는 동안 저는 DC 공립학교(DCPS)시스템 내 115개 학교 모두에서 인종 기반 차별, 성별 기반 차별 및 왕따 혐의를 조사했습니다. 또한 인증받은 Title IX(타이틀 9) 조사관이며 이전에 Title IX 부 코디네이터로 성폭행, 성희롱, 관계 폭력, 스토킹 등과 관련된 혐의에 대한 수석 조사관직을 맡은 바 있습니다.. DCPS에서 근무하기 전에 저는 워싱턴 대학교와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교에서 Title IX 관련 문제를 담당했습니다.

2019-2020학년도의 청소년 왕따 예방 보고서에 따르면 DC에서 왕따 비율은 전국 평균과 비교할 때 학교 내 왕따(전국 19.5% 대비 12.7%) 및 사이버 왕따(전국15.7% 대비 10.6%) 부문에서 여전히 현저히 낮습니다. 그러나 우리는 전국의 각 주와 지역에서 교내 폭력 발생 비율이 가장 높은 곳(전국 8.0% 대비 14.1%) 중 하나입니다. COVID-19 전염병에도 불구하고 학교에서의 괴롭힘 발생률은 2017 년 (11.5 %)에서 2019 년까지 통계적으로 일관되게 유지되었지만 사이버 괴롭힘은 2017 년 8.9 %에서 2019 년 10.5 %로 크게 증가했습니다. 이러한 통계는 청소년 왕따 예방 프로그램 (YBPP)이 계속 성장할 필요성을 보여줍니다.

도시 전역 청소년 왕따 예방 프로그램(YBPP)은 예방과 사건 발생 시 적절한 대응 절차를 강조함으로써 DC 전체에서 왕따 사건을 줄이기 위해 2013년 6월에 설립되었습니다. YBPP는 학교 내 예방 차원을 넘어, 지역 전체의 접근 방식을 취함으로써미국에서 가장 독특하고 광범위한 정부 왕따 예방 프로그램 중 하나로 자리 매김하고 있습니다.

YBPP의 세 가지 주요 구성 요소는 규정 준수, 교육 및 지원입니다. 프로그램 관리자로서 학교, 기관 및 수혜 단체 모두가 왕따 방지 규정을 준수하고, 왕따 사건이 발생했을 때 방침의 절차를 따르도록 하는 것이 저의 책임입니다. YBPP 프로그램은 학교, 기관 및 수혜 단체의 관련 직원에게 다양한 관련 교육을 제공합니다. 이러한 교육을 통해 직원은 왕따 예방 모범 사례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고 프로그램의 사명을 향해 나아갈 수 있습니다. 마지막으로 이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홍보 기회에도 참여할 것입니다. 프로그램 홍보를 통해 학부모/보호자, 청소년, 직원 및 기타 주요 이해 관계자를 참여시켜 YBPP의 존재와 프로그램 목적을 알리고 사용 가능한 모든 리소스에 대해 숙지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.

여기에서 왕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습니다. 부모와 보호자는 여기에서 자녀가 왕따를 당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경우 취해야 할 조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습니다. 프로그램에 대한 질문은 [email protected]또는 (202) 519-3333으로 저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.